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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총선 군산지역 투표율 최종 67.2%

15만1,588명 참여…제20대 총선보다 9.1%↑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0-04-15 16:45:10 2020.04.15 16:45:1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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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1대 총선 군산지역 투표율이 67.2%를 기록했다. 이는 4년 전 제20대 총선 투표율 58.1%보다 약 9%가량 높은 수치다.

 1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85개 본 투표소에서 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군산시 선거인 수 22만5,673명 중 15만1,588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사전투표와 거소투표, 선상투표, 재외투표를 합친 투표율이다.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 실시된 사전투표율은 33.97%였으며, 7만6,666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한편 당선인 윤곽은 빨라야 다음날 오전쯤이 돼야 알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이번 총선에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처음 도입되면서 군소정당 35곳이 참여, 정당투표 용지 길이가 48.1cm에 달해 손으로 개표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지역구 국회의원에 대한 개표 결과는 자정을 전후해 당락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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