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신영자 의원이 순창군 건강장수연구소에서 열린 전북 시·군의회 청렴교육 워크숍에서 전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지방자치 발전과 창의적이고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주민 복지향상 및 지역사회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기초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신 의원은 제8대 군산시의회 전반기 경제건설위원장으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군산시의 시정발전과 사회취약계층을 대변하고 시민복리증대를 위해 헌신할 뿐만 아니라, 각종 지역현안 및 민원해결을 이끌며 모범 의정활동을 통해 선진의회상 구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 의원은 재선의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군산사랑 상품권 관리 및 운영조례안’, ‘새만금발전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군산시 재난기본소득 지원에 관한 조례안’, ‘군사시 아동청소년 복지시설 퇴소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3건의 조례안과 건의문 채택 5건 등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군산시의회 의원 행동강령에 관련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해 군산시의회 청렴성 제고와 신뢰받는 의원상 정립은 물론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협력을 통해 각종 추진 사업이 효율적이고 올바르게 진행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신영자 의원은 “앞으로도 더욱 겸손한 자세로 지역민의 충실한 일꾼으로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고 주민의 손과 발이 되어 주민을 섬기는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청렴교육은 전북시·군의회가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감하면서 오는 7월부터 시작하는 후반기 의정활동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 지역사회의 청렴 리더로 거듭나 풀뿌리 지방자치를 정착시키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