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지해춘․이하 예결위)가 지난 9일 2020년 결산추경과 2021년 본예산 심의를 앞두고 의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워크숍을 실시했다.
예결위는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공유해 지역에서 워크숍을 열고 집행부로부터 코로나19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사업, 일자리 창출 지원, 관광사업 활성화 방안 등 각종 현안사업과 함께 결산추경 및 2021년 예산편성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예결위원들은 집행부에서 요구한 추경 사업의 증액내역 및 사업의 적정성과 효과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등 결산추경과 내년도 본예산 심의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위원회 운영과 시행정의 올바른 방향설정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지해춘 예결위원장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만큼 예산안을 더욱 철저히 심사해 편중된 예산편성을 지양하고 지역경제와 서민경제를 살릴 수 있는 효율적인 예산이 의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