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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의 어려움과 아픔 들어줄 것"

문승우 위원장, 도내 결혼이주여성의 지원 확대 정책세미나 마련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0-12-23 15:08:29 2020.12.23 15:08:29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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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의회 문승우 위원장(행정자치위원회․군산4)은 23일 도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도내 결혼이주여성의 현실과 지원 확대를 위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정책세미나에는 한민희 전북도 대외협력국장, 정화영 국제협력과장, 김문강 다문화지원팀장 등의 관계 공무원과 도내 결혼이주여성들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세미나는 정화영 전북도 국제협력과장이 ‘전북도 결혼이주여성 지원정책’을 주제로 발제를 한 후, 중국(조연옥․종탁원), 베트남(박혜나․쩐딴히엔), 일본(오사까 미에꼬․요시다 미사또), 캄보디아(김민정․샤른) 이주여성협의회 대표 및 사무국장이 토론을 진행했고, 마지막으로 홍순경 다문화이주여성협의회 상임대표가 도내 결혼이주여성의 현실과 지원확대를 위한 제언을 발표했다.

 문승우 위원장은 “올해 기준 대한민국 전체 인구 중 외국인 주민의 수가 200만명, 전북도의 경우 6만2,000명으로 다문화사회에 접어들었음에도 결혼이주여성과 다문화가정을 위한 배려와 정책적 지원에는 아쉬운 점들이 많다”고 말했다.

 이에 “도내에서 가정을 꾸려 살아가고 있는 결혼이주여성들의 어려움과 아픔을 직접 듣고 이를 바탕으로 전북도 다문화정책 개선과 지원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자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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