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송석준(경기 이천시) 의원이 제2지역구인 군산을 방문해 지역현안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장보기 등 민생행보의 시간을 가졌다. 17일 오전 국민의힘 호남동행 국회의원인 송석준 의원은 군산시청에서 강임준 시장에게 지역현안을 보고받고, 상생과 조화의 정신으로 초당적으로 군산시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신영시장을 방문해 송기섭 신영시장 상인회장과 함께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고충을 청취했다. 또 수산물종합센터를 방문한 송 의원은 미리 나와 있던 이덕미 수산물센터 상인회장 대행과 함께 곳곳을 둘러보면서 상인들을 격려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송 의원은 이날 오후에는 오식도동의 새만금개발공사를 방문해 강팔문 사장과 공사 관계자들과 새만금개발공사 업무현황 및 현안문제 등에 대해서 논의했다. 송석준 의원 “당초 설 연휴 전에 방문하려고 했지만 폭설 등 기상여건 때문에 부득이 설 연휴 이후에 방문하게 됐다”며 “자주 방문해 지역현안을 청취하고 함께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상생과 조화의 정신으로 제2지역구인 군산시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의힘은 지난해 49명의 호남동행 국회의원을 위촉해 제2지역구 갖기 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전남 구례 등 호남지역 수해지역을 방문해 수해현장을 점검하고 수해복구활동을 펼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