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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하고 찾아가는 군산시의회’

현장방문 통해 주요사업 추진현황 점검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1-04-26 11:16:45 2021.04.26 11:16:45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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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의회가 제237회 임시회 기간 중 군산시 주요사업 추진현황과 운영실태 등을 점검했다.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경식)는 먼저 아동보호전문기관을 방문해 주요사업과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은 무엇인지를 살펴보고 의견을 나누며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복위원들은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지역자원과의 연계 활동을 비롯한 시설 확충 및 예산 확보 등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고 아이들을 위해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들은 “최근 사회적 공분을 일으킨 아동학대 문제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며“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안전한 환경에서 차별받지 않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보호체계 전문성 강화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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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행복위원들은 비응마파지길에서 “비응공원을 연계해 해안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데크산책로는 새로운 관광명소”라며 “시민과 관광객들이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일상에서 벗어나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산책로 시설과 주변의 주차장, 화장실 등 실태를 면밀히 확인하는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경식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은 군산시의 정책과 현안이 복지행정 일선에서 어떻게 집행되고 있으며, 시행상의 애로사항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기 위해 진행했다”면서 “의회 차원에서도 뒷받침해야 할 과제에 대해 고민하며, 앞으로도 아동들을 위한 정책이 바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서동수)도 새만금 신항만 구축 현장을 방문해 조성사업에 대한 현황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경건위원들은 “중국과의 인적, 물적 자원교류 및 국제 교역량에 대처하고 새만금 산업단지 수출입 지원 및 유통기지 역할 등 전북지역의 물류 경쟁력 강화에 큰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며 사업이 차질 없이 완공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에서는 “고군산군도와 새만금이 체류형 관광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경건위원들은 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 과학영농육종종합분석센터를 방문해 “철저한 농산물 품질관리를 통해 제대로 된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알찬 운영과 먹거리 공공성에 의한 안전한 먹거리 선순환구조를 구축해 농가경영비 절감은 물론 안전농산물 생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서동수 위원장은 “군산시의 주요시설과 사업장에 미비점은 없는지, 개선할 사항은 무엇인지 살펴보기 위해 추진했다”며 “오늘 현장방문에서 직접 보고 들은 바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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