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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를 선도하는 군산시의회’

제237회 임시회 폐회…26건 부의안건 의결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1-04-27 15:29:28 2021.04.27 15:29:2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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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종대·정지숙·최창호·서동완 의원 5분 발언

 

 군산시의회(의장 정길수)가 제2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6건의 부의안건을 처리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시의회는 ‘군산시의회 포상 조례안’, ‘군산시 어린이·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 교통안전과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군산시 의용소방대 지원 조례안’ 등 26건의 조례 및 기타 안건을 의결했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상임위별 8건의 간담회와 6곳의 현장방문을 통해 군산시 주요사업 추진현황 및 운영실태를 점검했다.


 27일 열린 2차 본회의에서는 나종대·정지숙·최창호·서동완 의원의 5분 발언이 있었다.


 나종대 의원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주민들의 편익을 위해 최선을 다 한다고 강조하고 있지만 도내에는 전북본부를 중심으로 익산지사와 정읍지사 2곳이 현재 운영되고 있다”면서 “군산시민은 임대문의와 상담을 임시 출장소에서 일주일에 딱 하루 받고 있는 실정이며 당일 상담을 받지 못하면 30Km 떨어진 익산지사까지 가야하는 시간적 경제적 불편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기에 조속히 군산지사를 설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지숙 의원은 “세월호 참사 이후 교육부에서는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지난해부터 초등학생 전 학년을 대상으로 생존수영을 가르치기 시작했지만, 군산지역 내 57개 초등학교 중 수영장이 있는 학교는 한 군데도 없어 안타까운 현실”이라면서 “어린이집 원생부터 초등학교 6학년 어린이들이 생존수영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체계를 구축할 뿐 아니라, 성인들도 생존수영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해 줄 것”을 건의했다.


 최창호 의원은 “자영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지역주민들이 돈의 선순환을 이루는 환경을 만들고 적극 지원함으로써 자영업을 살리려는 책임 있는 결단과 소신은 물론, 기업들과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과 지역사회의 이상적인 관계 형성, 고용의 구조적 문제 해결, 예비창업자에 대한 실무적인 교육과 정보제공, 기존 상권보제도 마련뿐 아니라 군산시 공공플랫폼 개발과 서비스제공 및 관광상품을 개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동완 의원은 “군산시는 양방향 불법 주정차문제 해결을 위해 일방통행 지정과 홀짝제 구간 지정을 추진하겠다고 했지만, 교통행정과로부터 받은 최근 2년 동안 자료를 보면 신설된 홀짝 주차장은 지금까지 단 한 곳도 조성되지 않았으며 일방통행 지정은 한밭로 일원이 전부”라면서 “주먹구구식이 아닌 철저한 현장점검과 계획을 통해 실질적 교통환경개선으로 시민이 안전한 군산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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