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완 시의원(사 선거구)이 지난 30일 전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는 영예을 안았다.
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서 의원은 제8대 전반기 군산시의회 부의장을 역임하면서 그동안 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에 전력을 다하고, 지역사회의 선진미래 및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 의원은 4선 의원으로서 풍부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날카로운 시정질문을 통해 주요 현안에 대한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달하고, 왕성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 전반에 대한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등 역동적으로 의정활동을 수행해 왔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군산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본 조례안’과 ‘군산시 공동주택 경비노동자 인권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 ‘군산시 시민감사관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안’, ‘군산시 비정규직 노동자 권리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7건의 조례안과 건의문 4건을 채택하는 등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군산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지원 및 평화의 소녀상 보호·관리 조례안을 발의해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의 명예회복을 위한 기념사업과 평화의 소녀상이 훼손되지 않고 보호·관리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함은 물론 올바른 역사관 정립과 평화 및 인권의식 함양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동완 시의원은 “이번 상은 시민을 위해 더 노력하라는 메시지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현장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며 시민의 소리가 군산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역동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