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김영일 부의장이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8회 지역신문의 날’기념식에서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김 부의장은 주민복지증진 및 지역발전의 선구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시민을 대변하는 의회상 정립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의정대상(기초)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 부의장은 의회운영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및 공동주택특별위원회, 제8대 후반기 부의장으로 활동하면서, 군산시 도시가스 공급 보조금 지원 조례안, 새만금 수질개선을 위한 해수유통 촉구는 물론, 농촌지역 발전을 위한 농업예산 반영 및 전기차 클러스터를 발판으로 군산형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영일 부의장은 “제18회 지역신문의 날을 맞아 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돼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과 소통하며 주민중심 자치분권 실현과 시민의 행복 증진을 위해 봉사하는 참 일꾼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부의장은 지난 29일 전북시군의장협의회로부터 남다른 봉사정신과 소명의식으로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