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 우종삼 의원(좌)․부위원장 최창호 의원
제8대 군산시의회 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구성됐다. 4기 예특위 임기는 2021년 7월부터 2022년 6월까지다.
군산시의회(의장 정길수)는 15일 열린 제23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의회 4기 예특위 위원장에 우종삼 의원, 부위원장에 최창호 의원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임된 위원들은 구성된 날부터 추가경정예산, 2022년 본예산 등 군산시 살림살이를 꼼꼼히 따져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우종삼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시민들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때 예결위원장을 맞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한분 한분 위원님들의 지혜를 모아 군산시 예산이 꼭 필요한 사업에 편성되고 사용되는지 꼼꼼히 살펴서 시민들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최창호 부위원장은 “예산편성과 집행에 있어 시민의 의견이 반영됐는지 꼼꼼히 살펴 시민들의 소중한 세금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