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김동구 소상공인활성화 특별위원장이 대통령 직속 자치분권위원회 제2기 정책자문위원에 위촉됐다.
정책자문위원회는 문재인 정부의 핵심국정과제인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총괄 조정기구로, 지방의 자율 확대와 역량 강화를 위한 제도개혁 방안을 마련하는 곳이다.
이를 위해 지역 현장에서 의견을 수렴하고 발전적인 추진 방안을 자치분권위원회에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 제2기 정책자문위원은 지방분권과 지방행정체제 개편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거나 자치분권위원회 업무 활동과 관련한 홍보 역량을 보유한 150명을 위촉했으며, 임기는 2021년 8월 21일부터 2023년 8월 20일까지로, 2년 동안 실질적인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벌이게 된다.
김동구 위원은 “지방자치 주체는 주민이며, 실질적인 지방분권과 주민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맡은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동시에 군산의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발전적인 추진 방안을 자치분권위원회에 전달해 군산시가 발전하는데 조그마한 힘이라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동구 위원은 문재인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제3기 국민소통특별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군산시장애인체육회 감사, 전북CBS 운영이사, 군산시체육회 운영위원 등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