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공공기관 유치지원 특별위원회 조동용(더불어민주당․군산3)위원장은 지난 26일 개최된 전북혁신도시 상생발전협의회에 참석해 협의체 위원들과 혁신도시 상생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전북혁신도시 상생협의회는 2015년 4월 이전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지자체, 유관기관, 혁신도시 공공기관 간 소통 및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한 소통채널로 전북도, 전주시, 완주군, 이전공공기관(13개 기관) 등 기관별 부기관장이 참여한다.
이와 함께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정기적 교류 및 의사소통 창구 역할과 기관별 애로 및 건의사항 의견수렴, 상생발전 협력사항을 논의하고 있으며 도의원이 참석한 것은 조 위원장이 최초다.
조동용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전북으로 이전한 공공기관들이 지역산업・경제성장 견인은 물론, 사각지대 소외계층 복지향상에도 기여하고 있음에 감사드린다”며 “전북도의회 차원에서 이전기관과 도민이 함께 누릴 정주여건에 대한 지속적이고 점진적인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