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정치

“군산 발전 위해 ‘원팀’으로 나아갈 것”

민주당 군산지역위&군산시, 제1차 당정협의회 마련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1-10-28 00:19:40 2021.10.28 00:19:40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더불어민주당 군산지역위원회(위원장 신영대 국회의원)와 군산시가 2022년도 국가 예산과 주요 현안 논의를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민주당 군산지역위와 시가 지난 27일 오후 3시 시청에서 제1차 당정협의회를 개최한 것. 이 자리에는 신영대 의원, 김영일 군산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지역위원회 상설위원장 등 30여 명이, 시에서는 강임준 시장과 주요 간부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이 논의됐다.


 신영대 의원은 “그간 일상적 당정협의회를 매주 진행해왔지만 2022년 예산국회를 앞두고 군산시와 당정협의회를 갖게 돼 뜻 깊다”면서 “위드 코로나 시대가 열리면서 당의 핵심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의 발전을 위해 독창적인 생각과 기발한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또한 “국회에서 군산지역 사업들이 무리 없이 잘 추진되고 있다”면서 “이러한 배경에는 국회의원 혼자 이뤄낸 성과가 아니라 실무를 맡고 계신 국장님들을 비롯한 군산시 공무원분들이 혼신의 노력을 다해 주요 사업들을 추진한 결과다”며 소회를 밝혔다.


 이어진 당정협의회에서 시는 ▲재생에너지 디지털트윈 및 친환경교통 실증연구기반 구축, ▲비응항 어항구 확장 개발 ▲지역사랑상품권 발생사업 등 정부예산 반영이 필요한 사업 설명에 나섰다.


 토의에서는 지역위 운영위원들로부터 ▲기업 하기 좋은 군산을 위한 원스탑서비스 지원 필요 ▲다문화 이주여성을 위한 재충전 문화 공간 설립 ▲청소년 문화센터 활성화 필요 등 다양한 정책 건의사항이 제안됐다.


 신영대 의원은 “시에서 요청한 예산 증액 필요사업에 대해서는 예결위 예산안 심사소위 위원으로서 특별히 챙길 것”이라며 “특히 지역사랑상품권은 지역경제와 연계된 만큼 반드시 증액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군산시민이 바라는 지역 중점사업은 서울과 군산에서 지속적으로 챙기는 만큼 단계적으로 좋은 소식이 들려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군산이 재생에너지와 그린뉴딜 등 산업전환을 선점해서 타 지역을 앞서는 단단한 성과를 만들고 있다”며 “이런 자부심과 사명감으로 앞으로도 군산 발전을 위해 시와 지역위원회가 긴밀하게 ‘원팀’으로 협의하자”고 강조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문자가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여기 를 클릭해주세요.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