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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대 의원,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꼼꼼한 정책 점검 비롯해 합리적인 대안 제시로 높은 평가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1-11-29 16:44:15 2021.11.29 16:44:15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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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신영대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군산)이 더불어민주당이 선정한 제21대 국회 2021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


 신 의원은 국가 산업․에너지 정책과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을 관장하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에 대한 감사에서 탄소중립 에너지 전환정책과 코로나19로 어려운 중소상공인 지원정책을 꼼꼼히 점검하고 신선하고도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한 부분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신 의원은 지난해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선정한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신 의원은 2021년 국정감사가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국정감사임을 감안해 당의 기조에 부합하도록 ▲소상공인․중소기업에 힘이 되는 ‘민생 국회 실현’ ▲文 정부의 국정과제를 완수하는 ‘책임국감’ ▲국민의 삶을 위한 ‘민생안전 평화국감’에 주력했다.


 신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배달의 민족 김범준 대표로부터 상생협력 방안 마련 약속을 받아낸 점을 비롯해 ▲유명무실 ‘납품대금 조정협의 제도’ 문제를 지적해 창의적 대안을 제시하는 한편, ▲물류대란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한 ‘수출바우처 지원 확충’ ▲소상공인 두벌 울린 ‘소상공인 전기료 감면사업 오류’ 등의 문제를 바로잡아 주목받은 바 있다.


 특히 신 의원은 이명박 정부의 졸속 추진으로 ▲8,000억원에 사들인 석유회사를 26여억원 헐값에 매각해 7,000억원이 넘는 적자를 기록했음에도 억대 연봉자가 2016년 5%에서 2020년 20%까지 상승하는 등 한국석유공사의 방만 경영 문제와 호주 LNG 사업에 4조원 넘게 투자했지만 고작 5,900여억원 회수한 한국가스공사 문제점도 지적했다.


 이에 신 의원은 석유공사․가스공사를 비롯한 에너지 공기업에 이명박 정부 시절 실시한 해외자원외교 사업의 출구전략 및 경영개선방안 마련을 촉구하는 등 대안도 제시해 이전 정부와의 차별성을 명확히 했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신영대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는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를 점검하는 마지막 국정감사이자, 코로나로 고통 받는 중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는 정책지원이 필요한 시점이기도 했다”며 “아울러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대한민국 산업정책 전반의 개선사항 도출과 대안 제시의 기조로 국감에 임했는데 긍정적 평가해 주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국정감사

에서 제시한 문제와 대안이 입법․정책으로도 이어지도록 끝까지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선정은 지역주민 여러분의 성원과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군산과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시민은 물론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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