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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 부인 김혜경씨, 민생행보 이어가

19일 군산 청소년자치연구소․경암동 철길마을 방문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2-01-19 15:39:25 2022.01.19 15:39:25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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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의 부인 김혜경씨가 19일 군산을 방문해 지지기반을 다지고 민생행보에 나섰다.

 

지난 18일 1박 2일 일정으로 전북을 찾은 김 씨는 부안 장애인 직업재활시설과 고창 농악전수관을 방문한 뒤 다음날 19일 오전 군산 청소년자치연구소 청소년자치공간 ‘달그락달그락’을 찾아 지역청소년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군산 경암동 철길마을을 둘러보며 직접 달고나 체험을 하고 추억의 간식거리를 구입하는 등 지역 유권자들을 만나 소통행보를 이어가며 표심 공략에 나섰다.

 

김혜경 씨는 ”오늘 청소년자치연구소에서 만난 청소년들의 당당한 모습을 보니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본 것 같다“며 청년들에게 기회 열린 사회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이재명 후보의 공약을 피력했다.

 

또한 철길마을 방문에 대해 ”유서깊고 역사있는 경암동 철길마을에 와보니 지역 여러분의 마음이 느껴지고, 좀 더 따뜻한 마음을 갖고 전북에 다가서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추운 날씨임에도 많은 분들이 따뜻하게 맞아줘서 감사하다“고 방문 소회를 밝혔다.<유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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