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사회단체 참여하는 ‘국정감사NGO모니터단’ 종합평가 결과
신영대 국회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이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선정하는 2021년도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국리민복상)으로 선정됐다.
각 분야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은 국정감사를 23년간 모니터링·평가해온 국회의정감시 전문단체로, 매년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의 정밀·종합평가를 거쳐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선정·시상하고 있다.
이에 신 의원은 2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되고, 더불어민주당이 선정한 국정감사 우수의원에도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신 의원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배달의 민족(대표 김범준)과 상생협력 방안 마련 약속 ▲‘소상공인 전기료 감면사업 오류’ 등 문제 지적 ▲물류대란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한 ‘수출바우처 지원 확충’ ▲‘납품대금 조정협의 제도’에 창의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한 정부사업인 'K-RE100'의 참여율 저조 ▲우리 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한 해외 M&A 실적이 연간 2건에 불과할 정도로 저조 ▲국가공무원과 지방공무원의 직무발명이 이원화돼 부실하게 운영·관리되는 문제 등 산업과 관련한 이해도 높은 정책질의를 펼친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어 ▲8,000억원에 사들인 석유회사를 26억원 헐값 매각해 막대한 적자를 기록하고도 억대 연봉을 받는 석유공사의 방만 경영 문제 ▲호주 LNG사업에 4조원 넘게 투자하고 고작 5,900억원 회수한 가스공사의 문제점 등 졸속으로 추진했던 해외자원외교 사업의 결과를 파헤치고 출구전략 및 경영개선방안 마련을 촉구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중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는 정책지원과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산업정책 전반의 개선점을 강조하는 등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국정감사에서 국정과제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한 정책대안들을 제시하며 호평을 받았다.
신영대 의원은 “시민·사회단체로부터 뜻깊은 상을 연속으로 받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국정감사에서 제시한 대안들이 입법·정책으로 이어지도록 앞으로도 민생과 경제를 위한 성실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