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국민의 힘 대표가 11일 군산을 방문해 지지자들과 만남을 가지고 지지를 부탁했다.
이 대표는 “군산이 조선산업과 자동차 산업으로 일자리가 많아져 젊은 세대가 일 자리를 찾아 떠나는 일이 없어야 한다”며 “특히 군산 조선소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조선산업을 가져와 군산형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서해권의 관문인 새만금공항 실현을 위해 항공정비사업 유치가 정말 중요하다”며 “새만금에 도로 교통 등 기반시설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고 강조했다.
이준석 대표는 “노동과 기업, 연구원 등이 결합하고 노력해 군산형일자리를 더욱 확충해 청년들이 희망을 갖고 지역에서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