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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동석(63) 군산시장 출마예정자가 엘리트 체육으로부터 사회체육에 이르기까지 지역 체육발전과,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체육 인프라 확대 구축 방안으로 ‘대규모 스포츠센터 조성’을 약속했다.

 서 출마예정자에 따르면 대규모 스포츠센터에는 국제 규격의 축구장과 야구장, 테니스장은 물론, 어르신들을 위한 게이트볼장과 그라운드 골프장 등을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청, 각 급 학교와 협의를 통해 지역 내 배드민턴, 탁구, 농구, 배구 스포츠 동호인들이 체육관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이밖에도 스포츠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스포츠 교육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시민의 삶의 질과 시민들의 건강한 삶 향상도 꾀할 방침이다.

 서동석 출마예정자는 “현재 군산에는 월명체육관과 금강공원 야구장, 군산국민체육관, 서군산축구장, 실내 배드민턴장 등 공공 체육시설이 운영되고 있지만, 여전히 시설과 규모면에서 지역 내 체육 동호인들의 수요를 충족할 수 없어 대규모 스포츠 센터 조성이 시급한 실정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규모 스포츠센터 조성 외에도 최소 4면의 축구장, 4면의 야구장, 20면의 테니스장은 물론 8면의 게이트볼장, 그라운드골프 전용구장, 파크골프 전용구장, 실내 탁구 전용구장, 50미터 수영장 등을 조성해 전국 규모의 대회 유치와 전지 훈련지로의 군산을 키워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스포츠 인프라 구축·확대를 통해 시민들이 마음 놓고 운동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전국단위 스포츠 대회와 전지훈련을 유치하고 선수와 학부모 등이 군산에 머물게 함으로써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고 자영업자 등 골목상권을 살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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