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정치

“4차 산업 육성해 청년 유출 막겠다”

문택규 시장 출마예정자, 청년 4차 산업 창업밸리 조성 약속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2-03-17 11:52:01 2022.03.17 11:52:01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문택규(67) 군산시장 출마예정자가 AI(인공지능),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블록체인, 메타버스 등 4차 산업 대응 인재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청년 4차 산업 창업밸리 조성을 약속했다.


 문 출마예정자는 17일 “군산시 인구수가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그 중 청년들의 인구 유출은 매우 심각한 상태”라며 “젊어져야 할 도시가 청년들의 이탈로 점점 활기를 잃어가고 노쇠화 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청년들이 타 지역으로 떠나는 이유는 청년들이 군산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이 매우 드물기 때문이다. 특히 정부에서 가장 많이 공을 들이고 있는 4차 산업에 대한 발굴과 육성 정책은 사실상 불모지나 다름없는 상황”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그는 “현재 군산시에는 4차 산업인 인공지능, 블록체인, 메타버스, 가상현실 등의 기술과 체험 공간 및 교육 센터가 전무한 상태로, 관련분야 전문가들을 초빙해 교육내용의 완성도를 높이고 향후 유휴 시설을 리사이클링 하거나 시 부지를 활용해야 한다”며 “4차산업 체험․교육관을 설립해 가상현실 체험, 메타버스 공간 구현, 블록체인교육, A.I 연구소 등의 시설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블록체인 교육지원 조례 제정을 통해 지역 중․고등학생들에게 블록체인 교육과 실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성인에게도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 정책수립이 선행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청년들이 마음껏 4차 산업 관련된 창업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최장 3년간 독립적인 사무 공간과 타 스타트업들과의 협력 공간, 기술·서비스 개발, 판로 개척, 제작실험실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기구 설립도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문자가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여기 를 클릭해주세요.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