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신영자 의원이 ‘대한민국 인물 대상’을 수상했다.
신 의원은 지난 17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8회 대한민국 인물 대상 및 대한민국 소비자 선호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지자체 의정부문 대상의 영예을 안았다.
신 의원은 제8대 군산시의회 전반기 경제건설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에 전력을 다하고, 지역사회의 선진미래 및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재선 의원으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 전반에 대한 정책대안을 제시함은 물론 행정사무감사에서 꼼꼼한 자료분석과 날카로운 질의 등으로 집행기관을 견제·감시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군산시 노인 성인용 보행기 지원 ▲군산시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제한 ▲군산시 청년 및 신혼부부 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 등 16건의 조례안과 건의문 채택 6건 등 왕성한 의정활동을 추진했다.
특히 ‘군산시 재난기본소득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군산시민에게 재난기본소득을 지원해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사회적 기본권 보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등 코로나 대응 방안 마련에 앞장서 왔다.
신영자 의원은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라는 의미에서 주는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항상 시민들과 함께하고 희망을 전달하는 의정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인물 대상은 연합매일신문․대한민국 인물 대상 선정위원회가 주최, 한국인물사연구원 주관으로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 행복 실현에 기여한 전국 광역 및 기초의회와 의원을 대상으로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앞서 신 의원은 2017 코리아 파워리더 대상&대한민국 의정대상, 2017 국가보훈 평화공헌대상, 모범여성기업인 공로패, 2019 최우수 기초의원상, 2020 전북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