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의장 정길수)가 오는 4월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제245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29일 시의회는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우민)를 열고 제8대 마지막 임시회 제245회 임시회기와 서동완 의원이 발의한 ‘군산시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의 부의안건을 상정하기로 했다.
시의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인 만큼 시민의 뜻에 부합되도록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민생을 꼼꼼히 챙기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김우민 의회운영위원장은 “지역경제가 어려운만큼 시민의 봉사자로 복지향상과 시정의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더욱 심도 있는 의정활동으로 의회 본연의 책임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245회 군산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부의안건은 다음과 같다.
▲ 군산시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군산시 시세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코로나19 유흥주점 재산제 감면 동의안
▲ 군산시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 군산시 국공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 군산시 현수막 지정게시대 위탁운영 동의안
▲ 군산시 명예시민증 수여 동의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