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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일 시의원이 지난 25일 원도심 지역인 마선거구(중앙·월명·삼학·흥남동)에 출마를 위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박 예비후보는 “지난 4년 동안 원도심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민원을 위해 의정활동을 최대한 열심히 수행했다”며 “먼저 의정 활동기간 전폭적으로 성원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원도심 재생 성과를 이어가는 시의원으로서 새롭고 희망찬, 생기있는 원도심을 만들기 위해 혼신을 다해서 뛰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이어 “많은 주민들이 저를 보고 원도심 해결사라고 불러주신다. 신도심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원도심 지역에 새로운 부흥과 재도약을 위한 기반을 튼튼히 다져왔다는 평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에 따르면 도시재생사업의 타당성과 중요성을 전파하며 필요한 예산을 확보해 삼학동, 오룡동 등 새뜰마을사업을 비롯한 주거취약지역 개선과 재정비 사업 등에 성과를 냈다.

박광일 예비후보는 “중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도시숲 철길조성사업에도 200억원을 확보하고 철길 무상사용을 위해 철도공사와 협의 중에 있다”며 “폐교한 서해대 부지에 공기업 유치 등 대안을 확보하고 원도심의 재생과 상권 활성화 사업에도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 주민 여러분의 많은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한편 박광일 예비후보는 군산동고와 호원대를 졸업하고 현) 대통령직속국가균형발전위원회국민소통특별위원 및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원도심살리기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직능위원회 부위원장, 시의회 경제건설위원회 부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법무부 법사랑위원 등을 역임하며 군산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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