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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정부서 새만금 개발 탄력 받는다

인수위 지역균형발전특위, TF형 특별과제로 ‘새만금’ 선정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2-04-06 14:15:28 2022.04.06 14:15:2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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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발전 기획단 구성…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 모색

  

 전북지역 최대 현안인 새만금 개발이 차기 정부에서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 6일 전북도에 따르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는 최근 3차 전체회의를 열고 TF형 특별과제로 ‘새만금’을 선정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선거 유세 중 새만금 개발과 관련된 공약을 잇달아 내놓으며 임기 내 새만금 개발을 완료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 왔다.


 이에 국민의힘 전북도당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정운천 지역균형발전특위 부위원장과 김경안 전 선대본부 새만금특별위원장을 중심으로 TF 형식의 ‘새만금 발전 기획단’을 구성한 후 대규모 국책사업인 새만금 개발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과 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균형발전특위는 ▲새만금 메가시티 조성 ▲새만금 특별위원회 대통령 직속 설치‧운영 ▲새만금 특별회계 조성 ▲국제투자진흥지구 도입 ▲새만금 국제공항 조기 착공 및 핵심 인프라 구축 ▲새만금 그린수소 생산 클러스터 구축 등을 통해 지역균형발전과 함께 새만금을 경쟁력 있는 동북아 경제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정운천 지역균형발전특위 부위원장은 “새만금 사업이 속도를 내기 위해서는 사업을 더욱 구체화 시키는 것이 필요한 만큼 새만금을 지역균형발전특위의 특별과제로 선정했다”면서 “새만금 발전 기획단을 구성해 새만금을 동북아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정책과제를 발굴하는 역할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새만금 발전 기획단은 정운천․김경안 공동위원장과 유인수 전북도민회 새만금특위위원장, 이승우 전 군장대 총장, 박형창 한국정책타당성연구원본부장, 권영호 전 서남대 부총장, 정주현 한국정원문화협회장, 하종대 전 채널A선임기자, 문경민 하림지주전무, 허준문 네이처파워이사, 이원근 한국과학커뮤니케이션연구원장, 오정례 국립공주대환경공학과 연구교수 등으로 구성됐다.<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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