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정치

“군산이 뛰어야 전북이 삽니다”

김윤덕 도지사 예비후보, 군산 발전 5대 공약 제시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2-04-06 14:43:22 2022.04.06 14:43:22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김윤덕 국회의원(전주갑, 19·21대 국회의원)이 지난달 “벼랑 끝 전북, 일으켜 세우겠다”며 전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데 이어, 6일 군산을 방문해 맞춤형 공약을 제시했다.


 이날 김 의원은 군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군산시를 새로움으로 재도약하는 전북 경제의 심장으로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또한 “군산은 전북의 심장으로 군산이 뛰어야 전북이 산다”며 “군산 경제 부흥을 통해 잠자고 있는 공장들은 깨우는 등 군산을 35만 인구, 1인당 지역 내 총 생산 5만불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철도, 항만, 공항, 도로 등 4가지 교통 인프라 완벽 구축▲대한민국 탄소중립 1번지 조성 ▲특수목적선 선진화단지 조성으로 조선업 부활▲고군산군도 트램 사업 지원 ▲통합 군산버스터미널 건립 등 군산 발전 5가지 공약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서해선, 장항선 등을 고속철로를 연계해 군산에서 김포공항, 서울역, 강남권 등으로 1시간 30분 내 진입을 추진하고, 군산~세종 간 고속도로 신설, 군산 산업단지와 새만금으로 이어지는 주 진입도로 확장, 차질 없는 새만금 공항 건설, 신항만 확장 정부계획 반영 등을 통해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새만금 해수유통 적극 추진과 조력발전 건설 검토, 스마트 그린 산단 조성으로 군산을 대한민국 탄소 중립 1번지로 만들고, 친환경 선박 수요 증가에 발맞춰 특수목적선 선진화 단지를 조성해 조선업을 회생시켜 멈춰있는 산단의 공장을 재가동시키겠다”고 선언했다.


 또한 “고군산군도 트램사업으로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한 고군산군도를 친환경 섬으로 가꿔 군산의 새로운 명물로 자리매김 시킬 것이며, 현대식 통합 군산 버스터미널 건립으로 버스 이용자의 편의를 돕겠다”고 밝혔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문자가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여기 를 클릭해주세요.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