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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군산시의회, 6.1 지선 앞두고 마지막 임시회 가져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2-04-07 10:56:27 2022.04.07 10:56:27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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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의회(의장 정길수)가 지난 7일 본회의장에서 제245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8대 의회 마지막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서동완 의원이 발의한 ‘군산시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물론, ‘군산시 명예시민증 수여 동의안’, ‘군산시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군산시 국공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군산시 시세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안건이 모두 원안 가결됐다.


 이날 2차 본회의에서는 김중신·정지숙 의원의 5분 발언이 있었다. 김중신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문화도시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은 상황 속에 있을 뿐 아니라 문화가 살아야 도시가 살고 문화가 우리들의 삶을 바꿀 수 있다”며 “1899년 개항 및 일제강점기의 근대문화 유적이 많이 보존된 군산시도 올해 12월 법정 문화도시로 가기 위해서는 군산시립미술관 건립은 물론,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져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관광효과를 증진시키는 문화도시 군산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지숙 의원도 5분 발언을 통해 “2018년도 보건복지부 보육실태조사에 따르면 개인으로부터 양육지원 서비스를 받는 아동 중 83.6%가 조부모에게 양육지원을 받고 있다. 또 황혼 육아의 대부분은 0~3세 영유아이고, 주간 평균 42시간을 양육하는 것으로 조사돼 법정 근로시간을 초과하는 노동 강도”라면서 “군산시는 가정의 양육 부담 해소와 저출산 극복을 위해서는 조부모의 손자녀 돌봄에 대한 경제적 보상과 제도적 지원방안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을 촉구했다.


 김영일 부의장은 “주요 안건 심사에 심혈을 기울인 의원 여러분과 성실하게 자료 준비와 답변에 임한 공직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올해 계획된 사업들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해 시민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군산시의회가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군산시가 새만금의 중심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245회 군산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된 안건은 다음과 같다.

▲ 군산시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 군산시 명예시민증 수여 동의안(가결)

▲ 군산시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가결)

▲ 군산시 국공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가결)

▲ 군산시 시세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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