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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 견인할 인물 선택 ‘기초의원 사선거구’

김경식․김중신․지해춘 의원 출마…노정훈․한경봉 후보 도전 양상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2-04-08 09:43:07 2022.04.08 09:43:07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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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문화회관의 안정적인 추진과 주차공간 등 정주여건 개선 과제

 

3명을 선출하는 ‘기초의원 사선거구(신풍동․나운1․2동)’는 3명의 더불어민주당 현역의원이 출마를 밝히고 있는 가운데, 2명의 민주당 후보가 추격하는 양상이다.

 

사선거구는 한때는 군산의 중심이었지만 상권 등이 수송동과 조촌동으로 이전됨에 따라 이곳도 원도심이 겪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몇 년 사이에 아파트 재건축 등으로 일부 활기를 띄고 있지만, 정주환경과 상권, 공동화 등 여전히 원도심이 가지고 있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어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따라서 이번 지선에서 제대로 된 인물을 선택해 지역발전의 획기적인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제8대 군산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 재선에 도전하는 김경식(민주당․55) 의원은 “시의원을 하려는 사람 대부분이 봉사자의 마음으로 접근하고 있지만, 제도권 안에 들어와서는 초심을 잃는 경우를 많이 보고 있어 욕심을 버리고 초심을 지켜 민의를 대변하는 의원이 되려고 노력을 하고 있다”며 “재선에 당선되면 나운1동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이면도로 개설과 도로확포장, 주차장 확보 등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제8대 군산시의회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을 지내고 3선에 도전하는 김중신(민주당․71) 의원은 “시의회 안팎에서 인정하듯 의원들 중에서 의정활동을 가장 열심히 했으며, 그 결과 시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많은 문제를 해결하는데 이바지 한 것에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며 “당선되면 교육과 공부, 소통을 통해 시의회를 업그레이드시켜 지방자치를 이해하면서 의정활동을 할 수 있는 풍토를 조성하겠다”고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지지를 부탁했다.

 

코리아기프트 대표를 맡고 있는 노정훈(민주당․58) 예비후보는 “기초의원은 생활정치인이 돼야함에도 많은 의원이 당선이 되면 제도권 안에서 움직이고 있어 주민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안타깝다”며 “이번 지선에서 시의원에 선택 받으면, 시민 모두의 민의를 대변하는 동시에 생활밀착형 의원이 돼서 지역의 문제를 발로 뛰며 해결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의원이 되겠다”고 지지를 당부했다.

 

제8대 군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지내고 재선에 도전하는 지해춘(민주당․49) 의원은 “지역민들이 선택해 주신 덕분에 지난 4년 동안 지역과 지역민을 위해 분주히 보냈고, 그 결과 주민들이 100%만족하진 못하시겠지만 많은 부분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며 “신풍동․나운1․2동이 조금씩 변화하면서 새로운 발전의 움직임이 보이고 있는 만큼, 시민문화회관의 안정적인 추진과 주차 공간 확보 등을 통해 지역 활성화를 꾀하겠다”고 밝혔다.


제7대 군산시의회 부의장을 지낸바 있으며 5선에 도전하는 한경봉(민주당․53) 예비후보는 “다양한 의정 경험과 실력, 추진력으로 4선 의원으로써의 역할에 충실해 왔다”면서 “시의회와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기대감을 가질 수 있는 의회가 되려면, 지역민의 다양한 어려움과 지역 현안을 잘 이해하고 추진할 수 있는 인물이 필요하고, 그간의 경험과 경륜으로 진정 주민이 바라는 지역을 만들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전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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