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민주당, 더 큰 일꾼, 검증된 도의원’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선거에 임하고 있는 조동용(군산․3선거구) 도의원 예비후보가 일명 ‘올데이 쓰루’라는 형태로 이색적인 오는 9일 개소식을 마련한다.
‘올데이’란 특정 시간이 아닌, 하루 종일 개소식을 진행함으로써, 유권자 방문을 분산시켜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스루’는 ‘드라이브 인 스루’를 연상케 하는데, 사무실 내에 가이드라인을 설치, 방문자 입장과 퇴장을 구분했다. 결과적으로 후보자와 방문자, 방문자들 사이에 물리적 거리두기가 마련됐다.
게다가 국민의례를 비롯한 축하의 말이나 후보자 연설은 개소식 사무실 곳곳에 설치된 VTR을 통해 보여줌으로써, 한곳에 머무는 시간을 최소화했다.
조동용 예비후보는 “4년간의 도의회 경험과 검증된 의정 능력을 기반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그리고 청년 취업, 교육 지원, 일자리 확대, 문화예술체육이 강한 군산 등 시민의 삶과 직결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톡톡 튀는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정책을 제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조동용 예비후보는 원광대 대학원 도시공학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제11대 전라북도의회 후반기 문화건설안전위원회 위원, 제11대 전라북도의회 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제11대 전라북도의회 후반기 공공기관유치지원특별위원회 위원장, 군산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 군산시사회복지협의회 부회장, 자전거타기생활화운동본부,노무현대통령자문 국가균형발전위 자문위원, 이재명대통령중앙선대위 균형발전 부위원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