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에 흔들리지 않는 새로운 군산’이란 출사표를 던지고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에 군산시 광역의원 1선거구에 출마예정인 강태창 예비후보가 ‘늘 그랬듯이 겸손하고 성실하게 경선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19일 강 예비후보는 “국회 여야 정개특위가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통과시켜 광역의원 선거구가 일부 조정돼 삼학, 신풍동 지역주민들과 함께 길을 가게 됐다“며 ”지금까지 해 온 것처럼 새로운 변화에 흔들리지 않고 두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며 현안들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방선거를 50여 일을 앞두고 선거구 일부 지역이 변경돼 혼란스럽기는 하지만, 불가피한 결정으로 받아들이고 오로지 위기에 흔들리지 않는 새로운 군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강태창 예비후보는 “삼학동과 신풍동 주민 여러분들은 오랜 세월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시고 헌신하신 분들이기에 기존에 옥구읍, 옥산·회현·옥도·옥서면, 해신·소룡·미성동 주민들과 함께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군산을 만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 조직본부 전북단장인 강 예비후보는 군산시의회 4․5․6대 의원을 거쳐 전 군산시의회 의장, 군산YMCA 이사장 및 호남권 연합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