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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원 비례대표 고경숙·김효신·박영심·이연화 등 여성 4명 순위 경선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지난 28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민주당 공직선거 후보자 추천 시의원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심사 결과, 라 선거구 김영란과 마 선거구 송미숙, 바 선거구 윤신애는 당내 경선 없이 1-가 기호를 달고 이번 지선에서 민주당 시의원 후보로 출마하게 됐다.

 가 선거구는 김경구와 서동수, 전원 등 3명, 나 선거구는 서은식과 설경민, 우종삼, 윤요섭 등 4명의 경선을 확정했다.

 또 다 선거구는 김영일과 김형기, 이한세, 한상돈 등 4명이 경선을 치르며, 라 선거구는 김상영과 김영자, 박경태, 박욱규, 박형준, 송정이, 전기수, 조경수 등 8명이 전략공천을 제외한 나머지 후보 두 자리를 놓고 치열한 싸움을 벌일 예정이다.

 마 선거구는 박광일과 배형원 등 2명이, 바 선거구는 나종대와 박문기, 신영자, 최창호 등 4명이 경선에 나선다.

 사 선거구는 김경식, 김중신, 노정훈, 지해춘, 한경봉 등 5명이, 아 선거구는 김우민, 서동완, 장병훈 등 3명이 경합한다.

 한편 민주당 전북도당이 발표한 시의원 비례대표 추천 심사결과에 따르면, 고경숙과 김효신,박영심, 이연화 등 여성 4명이 비례대표 순위 경선을 벌인다. 또 유일한 남성인 양세용은 2순위로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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