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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좋은 지방시대’ 새 정부와 함께 만든다

인수위 지역균형특위, 전북지역 정책과제 대국민 보고회 가져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2-05-04 10:58:52 2022.05.04 10:58:52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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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직인수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가 4일 전북을 찾아 ‘전북지역 정책과제 대국민 보고회’를 열고, 차질 없는 이행을 약속했다.


 이날 보고회는 대통령 당선인의 지역균형발전 비전과 전북 공약을 전북도민에게 알리기 위한 자리로서, 전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송하진 전북도지사, 김병준 지역균형특위 위원장, 정운천 부위원장, 직능단체, 도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병준 위원장은 새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비전과 국정과제를 발표했고, 정운천 부위원장이 전북지역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에 대한 설명과 향후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김병준 위원장은 “윤석열 정부는 지방시대를 모토로 중앙정부 주도에서 지자체와 지역사회 주도로, 관 중심에서 민간의 자율혁신체제로 지역발전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겠다는 굳은 신념을 가지고 있다”며 지역균형발전 실현을 새 정부의 사명으로 삼겠다는 강한 추진 의지를 밝혔다.


 인수위 지역균형특위가 발표한 전북 15대 정책과제는 ▲새만금 메가시티 조성 ▲ 새만금 특별위원회 대통령 직속 설치 및 특별회계 조성 ▲새만금 국제투자진흥지구 지정 ▲새만금 공항, 도로, 철도 및 산업입지 등 핵심 인프라 구축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 ▲미래상용차 산업벨트, 자율주행 시험평가 단지 구축 등이다.


 송하진 지사는 “새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비전인 ‘어디에 살든 균등한 기회를 누리는 공정·자율·희망의 지방시대’는 전북도가 오랫동안 바라고 이루려 한 방향”이라며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를 통해 전북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새정부 지역의 5대 국책사업인 ‘새만금 국제투자진흥지구 개발’이 국정과제 반영됨에 따라 국제학교 및 대형 의료기관 유치, 새만금 메가시티 조성과 새만금 특별회계 도입 등을 통해 새만금개발 속도를 더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지난 3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발표한 ‘새 정부 110대 국정과제’에 윤석열 당선인이 약속한 전북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가 반영돼 전북도 핵심사업의 국비 확보 등 신속한 추진근거가 마련됐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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