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강임준 군산시장 후보가 19일 오전 6시 30분 시민 출근 인사와 함께 전기차 회사 ㈜명신을 방문하는 것으로 6.1 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강 후보는 이날 오전 8시 30분 전기차 명신을 방문, 이태규 대표와 박호석 부사장 등 관계자들과 만나 애로사항 및 협조 사안을 경청하는 등 선거운동 첫날부터 경제 행보를 시작했다.
강 후보는 “명신 등 4개사가 추진하고 있는 군산형 일자리 사업은 2024년까지 24만대 전기차 생산, 1,700여 일자리를 창출하는 군산경제 재도약의 핵심사업인 만큼 공식선거운동 첫날, 첫 일정으로 명신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명신 방문 후에는 오전 10시 전북도의회에서 열린 민주당 광역·기초단체장 후보자 합동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강 후보는 4년 전 붕괴위기였던 군산경제를 살려낸, 일 잘하는 자신만이 경제 재도약을 이끌 수 있다며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저녁 6시부터는 롯데마트 사거리에서 첫 번째 집중유세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