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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지방선거 D-8

군산시, 지선 선거인 수 22만4,926명 확정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2-05-24 09:34:29 2022.05.24 09:34:29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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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전체인구 85.1%차지…확진자․격리자 별도 투표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8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군산시는 이번 지선의 선거인 수가 선거인명부 확정일(5월 20일) 기준으로 총 22만4,926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8년에 실시한 제7회 지방선거의 22만3,434명보다 1,492명 증가한 수치며, 올해 3월 치러진 제20대 대통령선거의 22만5,083명보다 157명 감소한 것이다.


 군산시 선거인 수는 전체 인구 26만4,358명의 85.1%를 차지하며, 성별로는 남성 11만3,242명, 여성 11만1,110명으로, 남성유권자가 2,132명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18~19세 5,234명 ▲20대 2만8,488명 ▲30대 2만8,203명 ▲40대 4만2,508명 ▲50대 4만4,584명 ▲60대 3만9,354명 ▲70대 이상 3만6,555명이다.


 선거인 현황을 보면 주민등록 선거권자가 22만4,352명, 주민등록 재외국민이 195명, 외국인 선거권자가 379명으로 파악됐다.


 읍면동별 선거인 수는 수송동이 4만2,293명으로 가장 많았고, 해신동이 2,024명으로 가장 적었다.


 선거권자는 시·군·구 인터넷 누리집과 우편으로 발송하는 안내문을 통해 자신의 선거인명부 등재번호, 투표소 위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사전투표는 오는 27일과 28일 27개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되며, 본 투표는 6월 1일 85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또 질병청의 격리의무기간 확대(6.20.)에 따라 일반유권자와 별도로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에 대한 투표를 실시한다. 이에 확진자와 격리자는 사전투표 2일차인 28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본 투표인 6월 1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시의 한 관계자는 “국민의 소중한 권리인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확진자와 격리자에게도 투표시간을 확정해 진행하게 된다”면서 “이번 지방선거에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앞으로 군산을 이끌어갈 자치단체장과 광역의원, 시의원 등을 정하는데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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