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사회적경제기업과 정책협약도 이뤄져
더불어민주당 강임준 군산시장 후보에 대한 지지와 정책협약이 잇따르고 있다.
6.1지방선거를 이틀 앞두고 군산 청년농업인 100여명이 강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아울러 군산 사회적경제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경제기업들과 정책협약도 체결했다.
지난 26일 청년농업인들은 “강임준 후보가 민선 7기 시장 재임 시 농업에 대한 높은 관심뿐만 아니라, 이번 선거에서도 농업공약을 다수 발표하는 등 농업에 대한 진정성이 보인다”며 “청년 농부가 당당하고, 창업농을 꿈꾸는 전국의 청년들이 군산으로 모일 수 있는 적극적인 정책 추진을 바란다”고 요청했다.
강 후보는 “농업과 농민은 군산시민과 국민의 먹거리와 식량을 책임지는 가장 소중하고 중요한 일을 하는 분들”이라며 “산업화 정책으로 축소된 농수산업 부활과 식품산업, 6차산업으로의 부흥을 위해 모든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군산의 청년농부가 전국에서 가장 잘 살고, 행복한 농부가 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8일에는 군산의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 등 군산 사회적경제기업과 사회적경제민관정책협의회 구성, 사회적경제 행정조직 확대,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구매율 확대, 사회적경제기금 조성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