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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위한 삼각편대(三角編隊) ‘이륙 준비’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2-06-10 09:46:47 2022.06.10 09:46:47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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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강임준․신영대>

김관영 전북도지사 “젊고 힘 있는 경제도지사가 전북발전 견인”

강임준 군산시장 “4대 원칙으로 군산을 최고 도시로 만들겠다”

신영대 국회의원, 연내 군산조선소 재가동…지역 대명제 풀어내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군산출신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강임준 군산시장, 신영대 국회의원이 함께 비행할 군산을 위한 ‘삼각편대(三角編隊)’의 이륙이 준비를 마쳤다.


이에 따라 이들의 안정적인 비행이 침체를 거듭하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아지게 하고 있다.

 

지난 1일 치러진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민주당 김관영 지사와 강임준 시장은 높은 지지율로 각각 선거에 승리했다.

  

“젊고 힘 있는 경제도지사를 선택해 전북 발전을 견인하자”고 지지를 호소한 김관영 지사는 “전북의 과제를 대한민국의 과제로 만들고 대통령과 국회를 설득해 움직이겠다”고 밝히고 있다. 그러면서 ▲전북·새만금 특별자치도로 발전하는 전북 ▲에너지 대전환과 그린수소산업을 이끄는 그린뉴딜의 중심 전북 ▲농생명산업의 메카, 농생명산업의 수도로 변화하는 전북을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또한 ▲잃어버린 자동차, 잃어버린 조선을 부활시키고 ▲새만금메가시티를 중심으로 서해안 시대 개막 ▲역사문화, 천혜의 생태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한반도 관광벨트로 성장하는 전북 ▲명실상부한 제3 금융중심지가 돼 금융의 새로운 허브로 발전하는 전북 ▲공공의대 설립으로 공공의료의 도약 등도 약속했다.


특히 김 지사는 실질적이고 정치적 고향인 군산에 대해서는 특수목적선 선진화단지 조성과 고군산군도 트램사업, 버스터미널 현대화를 적극 추진하는 등 맞춤형 7대 공약을 통해 군산경제 활성화와 발전을 견인한다는 계획이다.


재선에 성공한 강임준 시장은 “그 동안 지역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연구하며 준비한 모든 것으로 군산을 새롭게 바꿔보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그는 “지난 4년 동안 신재생에너지 중심도시, 한국지엠 군산공장 전기차 생산중심기지, 상품권 전면 유통을 통한 지역상권 살리기 등의 기틀을 만들었고, 이제부터는 이 일들이 더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러면서 ▲생태계를 보호하고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한 자연성의 원칙 ▲자립도시를 지향하는 자급자족의 원칙 ▲군산 발전 계획을 시민 참여로 결정하는 참여성의 원칙 ▲미래세대의 이익을 고려하는 미래성의 원칙 등 4대 원칙을 통해 군산을 최고의 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 2020년 국회의원에 당선된 신영대 의원은 그동안 군산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기업유치와 예산 확보 등의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이라는 지역의 대명제를 풀어냈다. 그는 또 전북과 군산지역 기업유치를 위해 국회에서 기업들을 위한 불필요한 규제 등에 대해 개선하기 위한 법률 개정 등에 애쓰는 등 어려운 지역 상황을 돌파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처럼 군산출신의 신영대 국회의원이 중앙 정치권에서 전북과 군산발전을 견인하고, 김관영 지사와 강임준 시장이 지역 살림을 챙긴다면, 어려움에 처한 군산이 새로운 전기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지역정가에서는 “신영대 국회의원은 물론 김관영 지사도 중앙정치권에 커다란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인물이어서, 전북과 군산발전을 염원하는 도민과 시민의 기대에 그 이상으로 응답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으며, 이 같은 움직임에 디테일을 더할 수 있는 경험 있는 강임준 시장이 함께한다면 더 큰 시너지를 통해 지역발전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전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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