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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재균 도지사직 인수위 도정혁신단장, 사의 표명

일신상의 사유…후임에는 곽병선 전 군산대 총장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2-06-16 10:43:15 2022.06.16 10:43:15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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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재균 제36대 전북도지사직 인수위원회 도정혁신단 TF 단장이 지난 15일 사의를 표명했다.


 두 단장은 “책임이 막중한 TF 단장 업무와 병원 운영, 수술, 진료 등을 병행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웠다”면서 “단장직을 내려놓지만 민선 8기 전북 도정의 성공을 위해 도울 수 있는 일을 찾겠다”며 사의 이유를 밝혔다.


 이에 김관영 전북도지사 당선인은 도정혁신단 TF 후임 단장에 곽병선 전 군산대 총장을 임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곽 전 총장은 16일부터 도정혁신단을 새롭게 이끌며 민생 우선의 도정 발전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한편 김 당선인은 지난 13일 인수위 산하에 핵심 공약 실행을 위한 3개의 TF(혁신경제민생회복지원단․도정혁신단․농생명산업지원단)를 구성하며 민선 8기 전북도정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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