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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북도당-군산시, 국가예산 확보 ‘머리맞대’

군산항 특송화물 통관장 설치사업 등 예산정책 현장방문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2-08-23 09:32:58 2022.08.23 09:32:5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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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운찬 국민의힘 전북도당위원장이 군산을 방문해 오는 2023년 군산시 주요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와 관련해 23일 군산시는 정 위원장과 주요예산 확보를 위한 현장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정 위원장과 황철호 군산시 부시장, 군산세관장 등이 참석해 군산항 특송화물 통관장 설치사업, 군산~어청도~연도 항로분리 사업 등 2023년 군산시 주요 국가예산 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군산항 특송화물 통관장 설치사업은 전자상거래의 발달로 처리물량이 매년 급증하고 있음에도 서해안권에서는 인천항과 평택항에서만 통관이 가능해, 군산항 입항 물량이 다시 인천으로 운송되는 비효율을 개선하고자 대 중국 직항로가 개설된 군산항에 통관장을 설치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군산항 특송화물 통관장 설치사업의 기대효과와 당위성에 대해 피력하고, 사업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국회 심의과정에서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더불어 낙도 주민들의 1일 생활권 실현을 위한 숙원사업인 군산~어청도~연도 항로분리 여객운항 결손금 예산에 대해서도 정치권의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정운천 국민의힘 전북도당위원장은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로 신규사업의 예산편성이 그 어느 때 보다 쉽지 않은 상황인 만큼, 지역 숙원사업의 현장을 직접 방문해 해결책을 찾고자 현장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황철호 부시장은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지 못한 신규사업 및 감액된 계속사업들이 국회 심의과정에서 예산이 반영·증액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부 예산(안)은 이달까지 마무리 돼 9월초 국회에 제출하게 되며, 9월부터 11월까지 국회 심의에 돌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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