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는(의장 김영일) 지난 19일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에 참석하고,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산시협의회 지역대표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날 회의에서 백옥경 민주평통 군산시협의회장 등 협의회 간부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기 지역대표로 군산시의회 의원 22명이 위촉됐고, 이 중 김영란·양세용 시의원이 대표로 위촉장을 전수받았다.
민주평화통일 지역대표는 대통령 자문위원이며, 이날 위촉된 군산시의원들은 ‘북핵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번영을 위한 담대한 구상’ 주제회의에서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과 국제사회의 반응과 한반도 위기관리의 중요성 등 국제 정세와 북한 동향에 대한 정보 공유는 물론, 한반도 평화·번영을 위한 자문위원의 역할과 실천 과제 등을 토론했다.
한편 이날 사회는 맡은 송미숙 의원은 19기 민주평통 군산시협의회 간사에 이어 20기 간사로 활동하면서 평화통일의 당위성을 시민들에게 폭넓게 홍보함은 물론, 지역협의회 활동을 통해 민주평통 위상 제고와 협의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