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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위, ‘회계과’ 업무 실적․보고 청취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2-10-18 15:31:27 2022.10.18 15:31:27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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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박광일)가 14일 회계과 2022년 주요업무 실적 및 2023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 서동완 의원= 수의계약에 있어 한 사업주가 업체를 3~4개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다며, 업체명으로는 중복이 없을 수 있으나 사업주별로 하면 계약이 중복될 수 있다며 올해 수의계약의 금액별, 회사명 자료를 요구했다.

 

각 부서 공유재산의 목적이 완료되면 회계과로 이전된 후 인계돼야는데 최근 미성동주민센터의 경우 관련 절차가 이행되지 않은 상황에서 타 부서로 재산이 이전되었다며 정해진 절차에 따라 재산관리를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기예탁 1개월짜리만 잘 넣어도 고금리 시대에 도움이 되는 시대에, 예산 신속 집행은 이자수익을 포기하는 것과 같다고 지적하며, 관습적인 업무를 탈피하고 공직자들이 노력한다면 우리 시의 이자수익이 늘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이연화 의원= 관내업체 계약 체결 건수는 많은데 계약 금액은 적다며, 큰 금액의 계약이 타지역으로 가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러한 점이 개선돼야한다고 지적했다.

 

▲ 김우민 의원= 계약에서 가장 큰 민원 중 하나가 용역을 할 때 타 지역은 그 지역업체만 챙기는데 군산은 큰 규모의 용역들이 타지역으로 간다며 이에 대한 대책을 강구했다.

▲ 서은식 의원=주민이 알기 쉬운 결산서를 만들어 공개토록 돼 있으며 지자체 시상도 하고 있다며, 진주․아산시 사례를 참고해 군산시도 별도로 ‘주민이 알기 쉬운 결산서’ 발간을 검토 요청했다.

 

▲ 최창호 의원= 수제맥주축제 입찰 공고에 ‘최근 1년 동안 3억 이상 실적이 있어야 한다’고 명시돼 있는데, 최근 3년 코로나 때문에 실적이 없어 군산업체에 혜택이 돌아가지 못했을 것이라며 규제를 완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

 

▲ 박광일 위원= 타 지역 내부자 횡령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며 우리시는 안전한지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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