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나종대)가 14일 새만금에너지과 2022년 주요업무 실적 및 2023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 서동수 의원 = 고군산군도 케이블카 조성사업이 정권교체 후 늦어지고 있는 감이 있다고 지적하며, 개발사업에 있어 새만금개발청 주관 사업은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건의 및 협조해야하고, 집행부도 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의 대표이사 사임 후 운영체제는 어떻게 되고 있는지, 향후 운영방향에 대해서도 질의했다.
▲ 한경봉 의원 = 시민참여형 태양광발전사업에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가 100억을 투자하고 특수목적법인(SPC)에서 50억을 투자해 지분이 서부발전 75%,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 20%, 시공기업들이 각각 2.5%씩 5%를 보유하고 있다고 알고 있다.
이 사업을 약 20년 동안 운영하게 되면 수익률이 7% 정도라고 홍보했는데 그 산출근거에 대한 자료제출을 요구했다.
▲ 김경구 의원 = 시에서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에 100억원을 출자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출자액에 대한 조치 및 회수 방안에 대해 질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