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위, 안전총괄과 업무보고 청취
군산시의회 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나종대)가 17일 안전총괄과 2022년 주요업무 실적 및 2023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서동수 의원= 급경사지 붕괴위험 지역에 대한 정비사업은 행정적인 절차도 중요하지만 시민안전을 위해 대상지가 누락 되지 않도록 중앙부처와 긴밀하게 논의하여 예산을 확보해서 진행하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김영자 의원=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한 옥회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의 토지수용 지연에 대한 질의와 함께 도내 지역에서 군산시가 저류조가 가장 적어 홍수 등의 발생 시 위험성이 크다며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설경민 의원= 해망동 낙석사고 관련 낙석방지 조치 등에 대한 추진상황을 질의하고, 낙석 붕괴위험 지역에 대해서 부분적인 지질조사가 아닌 전체적인 지질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해망동 쪽은 과거에도 낙석사고가 발생한 지역이라며 예산을 반영해 시급히 전체조사를 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양세용 의원= 지난 8월 집중호우로 문화동 일대가 침수됐는데 이후 상습수해지역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을 수립했는지에 대해 질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