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가 20일 수송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제2회 전라북도지사배 그라운드골프 대회에 참석한 선수들을 응원했다.
전라북도그라운드골프 협회가 주최하고 군산시그라운드골프 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선수 308명, 심판 28명을 포함해 총 400여명이 참가했다.
그라운드골프는 골프와 게이트볼의 장점만 혼합해 만든 스포츠로 간단한 규칙으로 쉽게 배울 수 있으며 경제적 부담이 없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것으로 이번 경기는 혼성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진행되었으며 김영일 의장과 시의원들은 경기에 참가한 선수들을 응원했다.
김영일 의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활동하는데 많은 제약으로 인하여 이렇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사라지고 있었다”며, “그라운드 골프는 생활체육으로 하기에 좋은 스포츠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제2회 그라운드골프 대회를 계기로 생활체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