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대 의원, 교량 정비․하수도보강 재난 특교 5억원 확보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국회의원이 공적·사적 안전망의 사각지대 발굴과 해소를 위해 동분서주하며, 시민 모두가 안전한 군산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어 눈길이 모아진다.
신 의원은 행정안전부 재난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해, 재난으로부터 지역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교량 정비’와 ‘하수도 보강’ 등 재난안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특별교부세는 ▲나포면 미루매길 소교량 재가설 공사에 3억 ▲비응도동 하수관 보강공사에 2억3,000만원이 배정돼, 주변 주거환경 개선이 이뤄질 전망이다.
실제로 50여 년의 역사를 가진 나포면 미루매길 소교량은 마을 진입로에 위치해 있어, 지반 침하 등의 문제로 농기계, 분뇨처리 차량 등 대형 차량이 진입할 때마다 안전사고 위험이 있어 공사가 매우 시급한 상황이다.
또한 비응도 일대는 싱크홀이 자주 발생하는 연약지반으로,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하수관이 정비되면 폭우 및 재난 시에도 붕괴 우려가 크게 줄고 인명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돼, 이번 사업으로 더 안전하고 더 편리한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지역주민들의 기대가 매우 크다.
신영대 의원은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군산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한 군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유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