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은식 군산시의원(나 선거구)이 깨끗한 군산시 관광 거리 조성과 자연보호 환경정화 운동 및 캠페인 활동에 동참해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25일 서 의원은 소룡동, 해신동 등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들로 구성된‘소망환경’회원 50여 명과 함께 군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아름다운 군산의 이미지를 전해주고자 어깨띠를 두르고 오식도 분말 근린공원 일대를 돌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서 의원은 관광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 및 방치된 비닐, 각종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는 한편, 관광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과 불법소각 금지 등을 홍보했다.
서은식 의원은 “군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하고 다시 찾고 싶은 군산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 및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깨끗한 군산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과 홍보를 펼치는 등 성실한 의정활동을 위
해 시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 의원은 지난 제250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 5분 발언을 통해 군산권역 해양쓰레기 재유입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깨끗한 해양환경을 조성하자고 촉구한 바 있다.
또 행사를 주관한 ‘소망환경’(소룡동 주민자치위원장 조현창)은 소룡동, 해신동 등 주민 2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85%로 8년 전부터 해안가와 관광지 일대를 찾아다니며 쓰레기와 각종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지역 환경보존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