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김영란 의원,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동참
김영란 군산시의원(라 선거구)이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을 직접 배달하고 훈훈한 정을 나눠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6일 김 의원은 나누리 봉사단 25여 명과 함께 조촌동·경암동·구암동·개정동·중앙동 등 소외된 이웃 가정 10세대에 사랑의 연탄 3,000장을 직접 배달하고 위로 격려했다.
이날 김 의원은 관내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겨울 혹한을 좀 더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차량 진입이 어려운 좁은 골목길에서 인간띠 릴레이 방식에 동참해 직접 연탄을 전달했다.
연탄을 배달받은 이웃들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연탄배달을 가장 걱정했는데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신 데 대해 감사하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영란 의원은 “주위를 살펴보면 어려운 형편에 추운 겨울을 나는 어려운 가정들이 많다”라며 “서로 보살피고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자발적인 불우이웃돕기가 활성화돼 어려운 소외계층이 훈훈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앞으로도 민생의 현장에서 늘 시민과 함께하는 시의원이 되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