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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행복위, 관광시설 아이템 발굴 위한 선진지 견학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2-11-08 16:57:43 2022.11.08 16:57:43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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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박광일)가 관광시설 아이템발굴을 모색하기 위해 선진시설 비교시찰에 나섰다.


 이번 견학은 타 지역의 경관조명과 조형물, 산책로, 수변 무대, 잔디광장 등에 대한 성공사례 벤치마킹으로 우리 시의 특색을 살려 관광시설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지난 7일 행정복지위원회는 관광시설 아이템 발굴을 모색하기 위해 전국 유일의 효(孝) 테마파크인 대전광역시 중구의 뿌리공원을 방문했다.


 뿌리공원은 전국 유일의 효 테마공원으로 자신의 뿌리를 되찾을 수 있는 성씨별 조형물 244기와 사신도와 12가지를 형상화한 뿌리 깊은 샘물, 수변 무대, 중앙 잔디광장, 그리고 뿌리공원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삼남탑), 팔각정(자산정) 외에 산림욕장과 캠핑장, 자연관찰원. 한국족보박물관 등 관광객들의 시선을 끌 수 있는 다양한 시설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야간에는 만성교 경관조명과 은하수 터널, 공원 입구 수목 경관, 중앙광장 능소화 야간 경관조명 등 대전 3대 하천 유등천과 어우러져 데칼코마니를 이루고 있는 수변 스탠드 야경 등 화려한 야간경관 명소로 많은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이날 참석한 시의원들은 “우리 시 은파호수공원은 전국 유일하게 도심 속에 있는 호수공원으로 군산만의 특색 있는 조경 시설과 야간경관 등을 새롭게 정비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낙옆 밟는 길을 조성하는 등 주변의 다양한 소재를 관광자원화 하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시민휴식공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의 모색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박광일 위원장은 “그냥 스쳐 가는 관광이 아닌 체류형 관광을 위해서는 주·야간관광 활성화가 이뤄져야 한다”며“이번 비교 시찰에서 얻은 각종 정보와 자료를 군산시의 관광산업 인프라 구축의 해법을 모색하는 데 발판으로 삼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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