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신애 군산시의원(바 선거구)이 지난 9일 군산상업고등학교에서 개최한 ‘2022 지역 청소년과 함께하는 맞춤형 진로직업체험 페스티벌’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꿈을 현실로, 미래를 향한 아름다운 도전’이란 주제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정보의 제공과 진로·직업체험을 통해 진로 역량 발현과 미래 설계를 위한 기반 조성 등 청소년에게 다양한 진로직업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진로상담관으로 군산대학교, 전주대학교, 우석대학교, 전주기전대 등 대학기관 10여 개 부스와 군산 고용위기종합센터, 한국생산성본부 전북센터 등 자격증 및 직업상담 10여 개 부스로 이뤄졌다.
이날 진로·직업체험 등 이벤트 체험관으로는 부사관, 피부미용, 물리치료, 치기공&치위생 등 보건·관광과 IT분야 뿐 아니라 스카우트 체험,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홍보관 운영, 지역연계 직업체험마당, 군산상고 설림문화제 연계 먹거리 마당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윤신애 의원은 “요즘은 취업난이 어려워 어릴 때부터 진로와 취업에 대해 고민을 하는 학생들이 많다”며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에 맞는 진로·직업 탐색으로 청소년 스스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뿐 아니라 적성과 꿈을 찾고 미래를 설계해 나가는 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청소년 여러분의 꿈과 미래를 힘차게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어려움과 고민들이 해소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신애 의원은 2015년부터 지금까지 군산상고 진로코치로 활동하며 청소년기의 직업적성을 찾아 탐색하는 상담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