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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우·강태창의원, 한국직장인·다문화축구협회 감사패 수상

문승우 전북도의원과 강태창 의원이 지난 26일 한국직장인·다문화축구협회(이하 협회)로부터 전북 스포츠발전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협회는 4개 시·도(군산·익산, 서울, 충남·전남)의 친선 축구대회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군산대를 방문했으며, 이번 친선 축구대회가 군산에서 개최된 데에는 두 의원의 역할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강석홍 협회장은 “문승우·강태창 의원의 공로에 사의를 표하며 전북 스포츠발전에 기여해 줘 감사패를 수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문승우 의원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앞으로도 직장인들의 건강한 생활체육이 지속적으로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태창 의원은 “다문화 가족들도 함께하며 대한민국의 일원으로 하나가 될 수 있는 스포츠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직장인·다문화축구협회는 지난 2020년에 등록한 비영리법인으로 축구대회를 통해 1,960만 직장인들의 건강하고 명랑한 직장환경 조성과 더불어 250여만명의 다문화 가족들의 안정과 건강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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