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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버리는 ‘글로벌 도시 군산’으로 가는 출발점

윤신애 의원, ‘2023년 군산 방문의 해’로 지정 촉구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2-12-05 20:40:42 2022.12.05 20:40:42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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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신애 의원, ‘2023년 군산 방문의 해’로 지정 촉구

 

세계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지구촌 최대 청소년축제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를 맞아 내년을 ‘군산방문의 해’로 지정하자는 목소리가 나와 관심이 모아진다.

 

윤신애 의원은 제251회 제2차 정례회 3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를 맞이해 ‘2023년을 군산방문의 해로 지정할 것’을 촉구했다.

 

윤 의원은 “2023 세계잼버리는 세계스카우트 대원 약 5만명 이상이 참여하는 국제 야영대회로 세계 정상급 지도자들이 대거 참석, 전북도 청소년들에게는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과 교류하는 축제의 장이 될 뿐만 아니라 피폐해진 군산 지역경제에 새롭게 도약할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새만금에서의 개최는 폴란드의 유명한 관광도시인 그단스크와의 유치경쟁에서 일궈낸 성과로 새만금의 브랜드 가치와 위상이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대회 기간에 전북도는 755억원의 생산과 812명의 고용, 265억원의 부가가치를 창출될 것”이라며 “새만금 SOC 등 기반시설을 조기에 구축되면 군산시는 경제적 파급효과로 3조6,216억원의 생산, 1조2,589억원의 부가가치를 얻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2023년 군산 방문의 해’로 지정하는 것이 ‘글로벌 도시 군산’으로 가는 출발점”이라며 “군산이 전 세계인이 화합하는 축제의 큰 마당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하고 치밀한 전략을 수립할 것”을 촉구했다.


이를 위해 “외국인들의 접근성 강화와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항공, 철도, 도로 등의 교통 인프라를 확충하고 정비할 뿐만 아니라 안내 플랫폼의 대폭적인 개선과 온라인·미디어 마케팅 강화 등 선진적 관광 안내 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피력했다.

 

또한 “각 지역의 문화와 관광 네트워크를 촘촘하게 연결하는 토탈 관광시스템을 구축하면 잼버리 대회 이후에도 지속 가능한 관광 인프라가 완성될 수 있을 것”이라며 “군산만의 강점을 살린 다양한 축제와 스포츠·문화·예술 프로그램도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신애 의원은 “‘세계인이 오고 싶어 하는 군산’이라는 명실상부한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서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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