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일 군산시의회 의장은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하고, 관광과 연결할 수 있도록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김 의장은 14일 군산어린이공연장에서 개최한 ‘군산의 향토문화 심포지엄’에 참석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군산문화원이 ‘최치원 선생의 숨결’이라는 주제로 진행했으며, 최치원 선생의 위상과 군산지역 유적을 문화산업자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일 군산시의회 의장은 “우리 지역은 역사적으로 ‘최치원 선생’의 탄생신화가 어려 있고 선생의 행적이 곳곳에 남아 있는 유서 깊은 지역이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고군산에 깃든 최치원 선생의 발자취를 재조명하고 우리 지역에 전해오는 설화와 문화유산을 재조명하여 문
화산업자원으로 활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지역의 관광콘텐츠를 다양화하고 관광사업의 영역을 확대할 뿐 아니라,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영일 의장은 지난 13일 군산어린이공연장에서 진행된 ‘2022년 군산시어린이집연합회 보육사업 평가회’에 참석, 관내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직원 등 150여 명과 보육 관련 추진사업 성과보고와 함께 보육사업 발전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고 정보를 상호 간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