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봉 군산시의원이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 주관 ‘2022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됐다.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전국 250여 지방의회 3,500여 명의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친환경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에 대해 친환경 우수의원으로 광역의회 의원 2명, 기초의회 의원 10명을 선정했다.
한경봉 의원은 제4~7대 군산시의회 의원의 경험과 전문성을 토대로 제9대 의원으로 재직하면서 환경문제와 관련된 자유발언, 시정질문,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한 친환경 의정활동으로 지역 현안을 살피고 기본에 충실한 환경친화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우수 침투율 증가, 열섬현상 저감 등을 위한 친환경 포장공법에 사용되는 투수블록 등 시공으로 녹색도시 조성을 제안하는 등 이상기온에 따른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더욱더 심화될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또 군산육상태양광 발전사업 부지의 제강슬래그 포설에 따른 환경오염문제 제기, 천연방사성폐기물 라돈침대 소각계획 즉각 중단 촉구 등 지역 환경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문제 제기 등에 지대한 공헌을 한 공로로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경봉 의원은 “앞으로도 우리의 미래 세대에 물려주어야 하는 환경자산을 지키고 후손들이 깨끗하고 풍요로운 환경 속에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군산시민과 함께 환경문제에 선제적 대응을 펼칠 것”이라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살기 좋은 군산을 만들기 위해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친환경 의원으로서 의정활동에 더욱더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